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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26

감기 예방하는 방법 감기는 계절과 무관하게 발생하나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체온조절을 하는 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장 바이러스가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한 평소에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2~3일간의 집중적인 휴식을 취한다 감기는 전 세계적으로 치료약이 없으며, 불편한 증상들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처방을 한다고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하였습니다. 감기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은 휴식입니다. 단지 집에서 쉬라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에너지가 고갈되지 않는, 근심과 걱정에서 벗어난 온전한 휴식을 말합니다. 이런 식의 휴식을 2,3일 정도 집중적으로 갖는 것이 좋고, 어느 정도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과식을 하는 것도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일입니다. 과식은 소화에 과도한 에너지를 쓰게.. 2023. 7. 6.
감기 걸렸을 때 사우나, 찜질방이 좋을까? (감기에 대한 속설들) 감기는 워낙 흔하다 보니 속설에 많이 의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도 진실인 것처럼 여겨지기도 하는데요. 잘못된 속설로 오히려 감기 치료를 지연시키기도 하니 이번 기회에 바른 지식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1. 감기 걸렸을 때는 사우나, 찜질방이 좋다? : 일시적으로 근육이완 효과는 있으나 탈수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찜질방이나 사우나는 높은 온도로 혈압이 오르고 맥박이 빨라지면서 혈관이 확장되게 하는데요. 이때 땀과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개운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면역력과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몸에 자극을 주는 사우나와 찜질방은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체온보다 약간 높은 온도의 물에서 15분 정도의 반신욕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 감기에 걸렸을.. 2023. 6. 9.
감기유사증상 위 증상들은 오로지 '감기만의 증상'은 아닙니다. 다른 원인으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는데요. 감기와 유사한 점 및 차이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독감 감기와 가장 많이 혼동하는 것으로 열, 몸살과 근육통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일반 감기의 경우 잠복기(1~4일)가 있어 열이 서서히 오르지만 독감은 갑작스레 39도까지 치솟습니다. 즉, 며칠에 걸쳐 미열이 있다면 일반 감기이고,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열이 치솟으면 이는 독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감기는 생활 자체가 불가능하지 않은 증상인 '콧물, 코막힘, 기침' 정도의 증상이지만, 독감은 앓아 누울정도로 몸살과 근육통이 따라와 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의 증상이 수반됩니다. 또한, 어린 아이 경우 그 통증은 더 심합니다. 2. 심.. 2023. 6. 4.
소아, 어린이감기약 부작용 아이들이 감기에 걸렸을 때 몸에서 열이 나고, 콧물, 기침 등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 대개의 부모들은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곤 합니다. 그러나 소아, 어린이에게 감기약을 먹이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아, 어린이 감기약 부작용 1. 진통 소염제는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높이며 심장박동을 불규칙하게 합니다. 2. 항히스타민제는 체내 점막을 건조하게 하고, 어린이들에게 정신병 반응 및 사망 위험이 있습니다. : 항히스타민제(콧물, 재채기약 성분)는 콧물을 말리기 위해 처방되는데요. 콧물뿐만 아니라 눈물, 침 등을 다 말린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천식이 있는 아이의 호흡기 계통 분비물 제거에 방해가 되며, 코막힘을 해소하게 하는 약은 오히려 코를 막히게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 성인의.. 2023. 5. 26.